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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강, 컴퓨터, 역사, 생활 그리고 자동차 상식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넓고 얕은 지식의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 너만 성공하자입니다. 이번 상식은 건강 상식 중 가위에 눌리는 이유와 가위눌림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가위에 눌리는 이유는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며 자극이나 충격을 받았을 경우 생기기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 국민 중 절반 이상은 경험했다는 가위눌림 대처법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가위에 눌리는 이유와 가위눌림 대처법
가위눌림에서 가위는 가운데라는 순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몸의 가운데가 눌려서 힘이 드는 것 때문에 귀신이 누른다는 말이 있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가위에 눌리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일단 집중력이 떨어지고 굉장히 피곤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치 않는 상황에서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에 빠지는 증상이 장기적으로 나올 수 있고요.
몸이 허하다고 해서 알려진 가위눌림은 사실 의학적으로는 수면마비증이라고 불립니다. 즉 수면 중에 의식은 있는데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대개 무서운 내용의 꿈을 동반하기 때문에 불안, 공포를 같이 느끼게 됩니다.
가위에 눌리는 이유
가위에 눌리는 이유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설명을 하자면 사람이 꿈을 구는 렘수면 단계에서 일어나는데, 그 상황에서는 일시적으로 눈의 근육과 몸의 근육이 마비가 됩니다. 그 렘수면 단계에서 의식이 깨어나 눈을 뜨게 되면 마비된 근육이 이에 맞춰 재빨리 깨어나지 못해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소리를 질러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때로는 환청이 들리고 헛것이 보여 귀신을 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뇌가 꿈과 현실을 혼동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꿈을 꿀 때는 아주 과격한 운동을 할 수도 있고 심지어 꿈의 내용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보호색을 동물들이 띠는 것처럼 꿈 수면 단계에서는 운동마비를 시킨다고 합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폭력적이거나 무서운 것을 볼 때 스스로 몸을 다치게 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근육이 마비상태를 유지하는 것인데 이러한 렘 수면을 드나드는 과정이 부자연스러워지면 잠을 깬 뒤에도 근육은 움직이지 못하고 가위에 눌리는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가위눌림 대처법
1. 가위에 눌리게 되면 몸이 안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기다립니다. 물론 여기에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가위에 눌렸을 당시 앞에 눈 없는 귀신이 저의 목을 누르고 있는 환영을 보았으니 가만히 기다리나니요.
하지만 몸을 움직이려고 하면 할수록 몸이 더 긴장하기 때문에 억지로 움직이려 하지 말고 마음 편히 1분 정도 기다립니다.
2. 가위눌림 중에는 가벼운 자극만으로도 몸의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미리 옆 사람이 깨워주도록 부탁을 하는 것도 좋은 대처법입니다. 저는 아내가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 가위에 눌려서 저에게 부탁을 하곤 했습니다. 만약 1주일에 1회 이상 혹은 수 개월동안 지속된다면 다른 수면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검사나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면증이나 다리 떨림 증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가위에 자꾸 눌리는 사람은 스트레스나 피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자기 전에 공포영화나 무서운 영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포영화를 보면 무의식적으로 가위눌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4.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나 술은 피하는 것이 좋고 대신 바나나와 키위는 몸 안의 수면제라 불리는 세라토닌 성분을 생성하므로 챙겨 먹도록 하며, 평소 음악감상이나 명상으로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일정한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으로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길러야 하고 특히 수면환경이 중요한데, 자신에게 편한 수면 자세를 찾아서 잠자리에 들도록 합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