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경제, 건강, 컴퓨터, 생활 그리고 자동차상식까지 이런 상식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 너만 성공하자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분야는 건강 상식입니다.
가을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즉 날씨가 맑고 먹을 것이 풍족해 가축들이 살이 찐다는 뜻인데요, 가을은 먹을거리가 풍부해서 입맛이 더 당기는 것같습니다. 곡물이 익는 가을에 입맛을 자극하는 어떤 맛좋은 먹을 거리가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입맛을 사로잡고 기운을 복돋아 주는 11월 제철음식을 알려드립니다.
11월 제철음식 알아봐요
11월 제철음식 첫번째. 전어
11월 쌀쌀한 날씨의 대표적인 보양식 전어와 대하입니다. 전어는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속담 탓에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양식인데요, 가을전어에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여름전어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입맛에 따라 구이나 회 등으로 즐길 수 있지만 가을전어하면 당연히 구수한 맛의 전어구이가 일품이죠. 잔뼈가 많지만 뼈째 먹으면 몸에 좋은 칼슘을 듬뿍 섭취할 수 있습니다.
11월 제철음식 두번째. 대하
새우 중에서도 몸집이 큰 새우인 대하도 가을하면 빼놓은 수 없는 보양식입니다. 대하는 산란기 전인 11월이 제철인데요, 단백질과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뼈에 좋습니다. 또 타우린과 키토산도 가득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뿐만 아니라 노화예방에도 좋습니다.
대하는 프라이팬에 왕소금을 듬뿍 깐 뒤 구워먹는 대하구이가 제일이죠. 바닷가에서 사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요리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제철음식 세번째. 석류
가을의 맛과 건강까지 모두 챙기고 싶다면 석류와 사과는 어떨까요
석류는 비타민이 많아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등 피부미용에 탁월한 과일입니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살이 찔 염려가 없고 타우린이 풍부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에게도 인기있는 식품이죠. 가을의 제철과일인 석류는 즙을 내기 보다는 과일 자체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1월 제철음식 네번재. 사과
사과는 가을의 대표적인 과일인데요,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륨 또한 풍부해 섭취한 칼슘의 배출은 막고 대신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특히 사과껍질에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사과는 깍아 먹는 것보다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데요, 사과의 영양소들은 갈아 먹는다고 해도 손상이 안되기 때문에 껍질째로 갈아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제철음식 꼭 찾아드시고 건강하게 가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겉옷 꼭 챙기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11월 제철음식 몇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