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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진데요, 손과 발이 건조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손같은 경우엔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주면서 관리하고 있지만, 발은 그렇게 하기 힘들죠. 그런데 여러분의 발도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겨울에 발뒤꿈치가 논밭이 갈라지듯 금이 그어져 있다면 남들에게 보여주기도 민망하고 또 심한 경우에는 그 부분에서 피가 나와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 갈라짐 원인과 예방법
발뒤굼치가 갈라지지만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더 읽고 싶다면 계속 읽으세요.
발뒤꿈치 갈라짐 원인
발뒤꿈치가 갈라지는 원인은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 실내온도를 높이게 되면 더욱 건조해지게 됩니다. 여기에 발뒤꿈치쪽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딱딱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냥 내버려 두면 점점 더 두꺼워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더욱이 여성분들이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서 발에 계속 자극을 주기 때문에 뒤꿈치가 갈라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점점 더 심해지면 피가 나거나 제대로 걷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각질관리를 하거나 자주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뒤꿈치 갈라짐 관리법
먼저 족욕을 하듯이 뜨겁지 않은 물에 발을 담가서 각질을 불려줍니다. 물에 레몬 주스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린 각질을 각질 제거제나 스크럽제로 벗겨주고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경석을 사용해도 되지만, 면도칼이나 가위 등으로 피부를 자르려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보습크림을 사용해서 발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히 그리고 자주 발라 줍니다. 간혹 바세린을 바르면 된다는 글이 있는데요, 바세린은 피부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로션을 발라주는게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보습을 유지하는 겁니다. 최소 1회, 보통은 2회 아침, 저녁에 보습크림을 발라 건조해진 피부를 보호하되, 하루 이틀이 아니라 꾸준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