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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염원인은 폭음과 폭식, 추위나 더위,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해 장애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염증이 급작스럽게 장에서 생긴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위에서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 염증은 소장, 대장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진행된다.
이 외 원인으로는 포도상구균, 연쇄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 감염과 기타 바이러스, 진균, 원충, 기생충 감염으로도 급성 장염이 발생한다.
급성 장염 원인, 증상, 치료방법
급성장염 증상
급성 장염의 증상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설사와 더불어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메슥거림, 권태감, 명치 부위의 통증 등 급성 위염의 증상으로 시작되며 그에 이어서 장염의 증상을 나타낸다.
1. 복통
복통은 특히 배변을 볼 때에 아주 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복통은 소장의 부위가 침범되면 배꼽 주변으로 통증이 나타나고, 다시 대장이 침범당하게 되면 오른쪽에서 왼쪽의 복부에 통증이 일어나고 아랫배가 불룩해지면서 설사가 시작된다.
2. 설사
물똥을 하거나 때로는 혈액이나 점액이 섞이는 경우도 있다. 그 수는 수회에서 수십 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3. 묵지근한 배
왼쪽 아랫배가 땡기고 아프면서도 화장실에 가면 약간의 설사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곧바로 다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이것은 바로 직장이 침범되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4. 발열
인반적으로는 열이 나지 않거나 난다 하더라도 미열에 그친다. 그러나 중증일 경우에나 세균성 장염일 때는 39~39도의 고열이 나타나게 된다.
5. 기타 증장
설사가 심하게 계속될 때는 체내에 있던 수분이 모두 빠져 나가 입이 쩍쩍 마르고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또 혈압이 떨어져 쇼크를 일으킬 때도 있다.
급성장염 치료방법
급성장염일 때는 소장의 활동 자체에는 이상이 없지만 소화 흡수력은 떨어지게 된다. 그 까닭을 살펴보면 장 스스로가 내용물을 서둘러서 밖으로 내보낸 뒤 쉬려는 의도가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과 영양이 그대로 배출되어 위에서 들어온 음식물이 그대로 내려가 버리는 것이다.
먹은 양은 얼마 되지 않는데도 변은 엄청나게 많은 양을 보는 경우가 있다. 그 까닭을 살펴보면 장에서부터 물이 많은 분비물과 스며나오는 물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변에서는 더욱 많은 수분이 빠져 나오게 되므로 그대로 두면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음식물 섭취는 하루나 이틀 정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수분 보충을 위해 미지근한 물이나 옅은 홍차, 스포츠 음료 등은 마시는 것이 좋다. 이상으로 급성장염 원인,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