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급성간염 원인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난 증상 및 징후가 6개월 이내에 소실되는 것을 급성 간염이라고 한다. 즉 급격한 증상으로 발병되지만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간염을 말한다.
급성간염 원인, 증상, 치료법
급성간염 원인
급성 간염 환자의 임상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약간의 피로감만을 나타내는 무황달성 환자로부터 간성혼수까지 동반하는 치명적인 경우까지 있다.
급성 간염의 기본적인 원인은 간염 바이러스이므로 특효약은 없으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 몸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 그것을 퇴치하기 때문에 자연 치료가 된다.
보통 A형, B형, C형, E형으로 분류되는데, 경과는 비슷하나 B형과 C형, E형은 좀더 심하게 앓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급성간염 증상
성인에게는 3~4일, 혹은 2~3주의 전구증상기가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전신적인 불편감과 함께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증이 생기며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과 아울러 술과 담배맛이 떨어진다. 이러한 전구증상기가 지나면 황달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황달이 나타나면 급성 간염을 앓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진다. 황달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는 소변의 색이 점차 짙어서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고 대변의 색도 희게 변한다. 이와 함께 피부의 가려움증도 나타난다. 그리고 이 시기가 지마녀 불편감이 감소되며 서시히 회복되기 시작한다.
급성간염 치료
우리 몸에는 외부로부터 침입해 들어오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그것을 물리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급성 간염은 자연히 치료되게 되어 있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형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치료되며 무리만 하지 않으면 대부분 완치가 된다.
방병 후부터 3주간은 가능한 한 누워 있으면서 절대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아울러 균형 잡힌 식사와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이다. 그러나 서서히 회복기에 접어들면 움직이는 시간을 조금씩 증가시킨다.
특히 입원과 퇴원 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급성 간염에 걸리면 식욕이 없어지므로 영양섭취 또는 당분섭취가 음식물만으로 불가능하므로 포도당을 주사로 공급해 하루에 2000Cal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간세포를 보호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괴된 간세포를 재생하는데는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데 급성 간염 환자의 경우 체내에서 이루어지는 단백질 합성만으로도 그 필요량이 충분하므로 고단백 식사는 필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