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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 대상, 연장

어차피 잘 될거야 2019. 2. 28. 17:44

경제, 건강, 컴퓨터, 역사, 생활 그리고 자동차 상식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넓고 얕은 지식의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 너만 성공하자입니다. 이번 상식은 자동차 상식으로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와 대상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대체로 작은 자동차보다는 큰 자동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작은 경차를 우습게 보는 인식이 존재하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는 있는데요, 경차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경차만의 경제적인 다양한 혜택을 들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그중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 대상에 대한 정보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지난 2008년 일시적으로 도입되었다가 2021년까지 이어질 제도입니다. 말 그대로 경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유류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로써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가적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이 제도를 모르고 있어 놓치는 경우 역시 많다고 합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 대상



사실 모든 경차 운전자들이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가구당 경형차의 기준인 1000cc 미만의 배기량을 가진 차량이 1대만 있을 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경형 승합차 1대와 승용차 1대를 소유하고 있을 경우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사업자가 아닌 개인명의의 차량만이 해당되고 있습니다.


보통 메인으로 사용하는 차량이 한 대 있고, 경차를 세컨드로 운행하는 운전자들도 많은데요, 이 경우나 본인을 포함한 가족이 경차를 2대 소요하고 있을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유류비 환급 금액은, 기존 최대 연간 10만 원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던데에 비해 최근에는 최대 20만 원까지 올랐으니 결코 적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겁입니다.

또한 기존에 1개 회사에서만 발급하던 카드가 현재 3개 회사에서까지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 연장




얼마 전까지 마지막으로 환급 가능한 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었지만 최근 2021년으로 연장이 되었는데요, 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던 좋은 제도인만큼 이 혜택이 계속 이어졌으면 바라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경차를 운전중이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내가 자격요건이 되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고, 올해가 가기 전에 혜택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