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치킨 유래와 역사

안녕하세요~

경제상식부터 역사상식, 생활상식, 자동차상식 그리고 건강상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하나씩 정리해서 알려드리고 있는 너만 성공하자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바로 이겁니다.

제목에서 나왔다시피 프라이드치킨의 유래와 역사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오늘 제 블로그에서 배워 친구들과 함께 치맥을 할때 그 유래를 알려주면 좋겠죠? 

프라이드치킨 유래와 역사

치맥은 진리라는 것 ~ 인정하시나요? 치느님으리고 불리는 치킨, 특히 프라이드치킨은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는데요, 미국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에게 유일하게 사육과 매매와 조리가 허용된 것이 바로 닭이었고, 백인 농장주들이 닭을 오븐에 넣고 요리할 때 날개와 목부위와 같은 부위들은 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를 노예들이 향신료와 함께 튀겨먹는데서 발전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1950년대 까지만 해도 미국 흑인 남부노예들이 먹는 음식으로 인식돼 미국 전역에서 천시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미국은 아직까지도 미국인들중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할때 프라이드치킨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흑인 친구들이 있다면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죠.

1970년대와 1980년대는 이에 반감을 품은 흑인들이 저항의 의미로 타 인종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에선 프라이드치킨을 먹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2013년도에는 타이거우즈를 두고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마스터즈 디너에 프라이드치킨을 대접해서는 안된다. 매일밤 초대해서 프라이드치킨을 먹이겠다고 물의를 일으켰다가 공개적으로 사과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KFC를 만드신 할아버지 터널 샌더스라는 분이 캔터키에서 시작한 KFC가 인기를 얻으면서 치킨의 인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치맥의 인기가 시작된 건 단연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공로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는 한글사전에 등록될만큼 하나의 문화가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