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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 역사, 생활, 컴퓨터 그리고 건강상식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쉬운 상식과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 너만성공하자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신문에 관한 상식입니다.
바로 세계 최초의 신문과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은 언제 간행되었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회에서는 매일같이 사건,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소식들은 빨리 전해질 필요가 있겠죠.
오늘은 소식을 전하는 역할, 그중에서도 신문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세계 최초의 신문,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오늘날과 같은 신문이 서양에서 처음 발행된 건 17세기였습니다. 그전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상인들이 거래정보를 편지로 주고받으며 십자군전쟁의 소식을 전하는 정도였는데요, 편지를 통해서 소식을 알리는 것은 그 이후부터 조금씩 발달하기 시작했고, 정기 간행물의 형태를 띠면서 제목이 붙어있는 오늘날과 같은 형태는 1609년 발행된 독일의 주간지 레라치온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은 1883년 국가주도로 창간된 한성순보입니다. 순 한문으로 쓰여져 있었고, 이 신문은 열흘에 한번 간행되는 신문이었습니다.
한성순보는 1884년 갑신정변때 인쇄기가 고장나면서 간행이 중단되었고 1886년 한성주보로 부활합니다. 이번에는 일주일에 한번 간행되었고, 국한문 혼용체로 쓰여졌습니다. 최초의 광고가 실렸던 신문도 한성순보였다고 합니다.
순한글로 발행된 일간신문은 1896년 독립신문이 최초였습니다. 이 신문은 영문판이 따로 있었고, 최초의 민간신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57년부터 독립신문이 발행된 4월 7일을 우리나라 신문의 날로 삼고있죠.
이정도만 알아도 세계 최초의 신문과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에 대한 상식 도움되겠죠?